Vanity Searching은 자기 자신을 구글링 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내가 얼마나 잘나가나” 뭐 그런 마음으로 하는 검색을 말하죠. “I googled him”이라는 예문과 같이 구글이란 단어가 일반적인 동사로까지 확대된 뒤로는 구글로 하는 검색이 바로 vanity searching의 핵심입니다.
문제는 이런단어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자꾸 이 홈피를 제 이름으로 검색해서 오는 사람들 때문에 섬뜩해서 말입니다. 그 분들 덕분에 한때는 한글이름으로 검색하든 영문 이름으로 검색하든 이 홈피가 언제나 구글 랭킹 1위였는데 지금은 구글 댄스로 영문이름은 살짝 뒤로 밀린 상황이지만.. 아무튼 왠만하면 홈피주소 좀 외웁시다 -_-;
음 그리고 피드 받아가시는 분들, 구글링해서 들어오시는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1주일 방문자가 천명이 넘네요;;; 내심 아니 여기 있는 내용에 관심있어할 사람이 이렇게 많을리가 없는데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리고 저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분들이 일주일에 60명(unique visitor는 아닙니다. 세션단위로 60명)이나 되는데 뒷조사 너무 심하게 하지 마세요. ㅎㅎ 왔으면 방명록이나 댓글이라도 쓰시지, 쫌~.
사족으로.. 올블에서 13% 의 visitor를 유도하고 있는데, 골빈씨한테 감사합니다 ㅎㅎ. 홈피를 살리자마자 3%의 방문자를 유도하는 abraxsus군에게도 감사. (3%라도 30명이나 되는 -_-;)
또 사족으로.. 이번주 검색어에 대해. 1위를 한 맥북. 저도 사고 싶습니다!! 3위를 한 exec shield, fedora에 대해. 이건 stack에서 명령문이 실행되는 것을 막는 기능이며 return to libc로 깰 수 있습니다. 5위를 한 ruby의 proc/lambda에 대해. labmda 를 쓰세요. proc는 구시대입니다.
p.s. feed burner를 보니 어느새 구독자가 42명이나 되네요. 1명은 rubyist.or.kr 로의 연동으로 인한 툴로 인해서 긁어가는거니, 총 구독자는 41명. 그중 십여명이 파폭, 십여명이 hanrss, 6명이 bloglines, 약간명이 rojo 등이네요. 이런걸 보면 대강 rss reader 의 마켓 쉐어 순위도 나오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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