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이것저것 깔았다 지웠다를 하고 내린 결론으로..
정말 g++을 윈도우에서 쓰고 싶다면 mingw + gvim 을 사용하고
여기에 intellisense 플러그인을 (소스포지에 있음) 쓰면 될 수도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냥 결론 내렸다.. 정도인 이유는 아무래도
vs.net의 그것에는 턱도 없이 모자라기 때문. 그리고 intellisense
플러그인은 windows전용임.
자바야 이클립스 하나면 만사가 편안한 것 같은데, c++의 경우에는
전혀 아닌 듯. 툴은 많으나 vs.net 에는 안됨. 적어도 리팩토링,
실시간 help 정도는 나와야 툴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만약 콘솔용툴을 계속 쓰겠다면 emacs정도가 괜찮지않을까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걸 다시 배우는 삽질을 할 바엔 그냥 vim 7.0을 기다려보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7.0에서의 최우선으로 개발할 기능중 top에 intellisense와 에디터내에서
디버깅/실행하는 기능이 포함되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