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studio creator, sun java studio ente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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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velopers.sun.com/prodtech/javatools/

SUN이 developers.sun.com (SDN) 가입자에게 java studio creator와 sun java studio enterprise를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두개의 공짜 툴이 생기니 좋네요..

더구나 java studio creator는 몇 안되는 JavaServer Faces(JSF)를 제대로 지원하는 툴이란 말이죠. JSF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ASP.NET과 비슷하다’라고 하면 될 듯, 흠흠. ASP.NET을 모른다고 하시면, 음… 그러니까 UI 컴포넌트와 컴포넌트의 action을 완전히 ‘웹 개발 API’에서 분리해서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되나… 아 그리고 페이지간 이동 자체도 페이지로부터 분리되죠. 암튼;; 저도 잘 모름.

이 툴을 제외하고는 JDeveloper (오라클)의 것이 JSF 지원에선 거의 유일합니다. 하지만 오라클은 자신들의 프레임웍 (ADF)를 툴에 넣어버렸기때문에 저로선 매우 찜찜하죠. 더구나 java studio creator는 제임스 고슬링이 ‘내가 자바 개발을 열나 쉽게 해줄께’라고 하곤 만들어낸 툴인데, 프로젝트 레이브(rave)라고도 불립니다. 제임스 고슬링 추천이라자나요…

어쨌거나 이툴로 시험삼아 JSF로 텍스트 박스에 이름 입력받고 확인 누르면 ‘Hello xxx’ 이라고 나오는 페이지를 만들어봤는데, 이건 완전히 ASP.NET 수준이더군요. 다만 클라이언트 사이드 자바스크립트로 처리할 수 있는지의 여부나, ADO.NET 같이 DataSet을 만들거나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RowSet이 있긴 하지만 그것이 자동생성되고 쓰기 편한지는 잘 모르겠음.

하지만 고수의 세계는 역시나 남다른건지, 어떤 사람들은 DataSet에 만족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매번 XML로 Serialize되는 느린 넘을 쓰느니 (테이블하고 바인딩할 때 항상 XML만 쓰나요? 몰랐네..) 그냥 도메인 오브젝트 만들래, 흥~! 하는 사람들도 있나 보더군요….

기왕 횡수인김에 더 횡수하자면, 최근엔 – 국내는 아닌듯 하지만 – Struts는 지고 Tapestry의 해가 뜨나보더군요. Struts공부 열심히 안하길 잘했죠? (전 그렇게 XML 매번 타이핑하는 미친 짓 안함. 특히나 비표준 API인 경우. 툴이 있어야죠, 툴이.. 차라리 코드를 페이지에 다 때려박고 copy&paste를 하고 말지.) Tapestry는 JSF와 비슷한 녀석인가보더군요.

계속 중언부언하자면, JSF는 사실 Struts의 개발자가 스펙 리드이던가.. 그래서 Struts의 유저들이 혹시 Struts는 죽지 않을까? 라고 우려했었고, 그 리드아저씨는 ‘아니야. 공존할거야’ 라고 했으나 엉뚱하게 tapestry에 의해 저무는 해가 되버리는 듯. 그리고 JSF는 뭐.. 아직 초기니까.

어쨌든, 다음엔 참한 JSF 샘플을 약속드리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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